목사의 자랑 2007-08-12 11:15:07  
  이름 : 선명수  (220.♡.8.10)  조회 : 645    
우리 교회는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지만 전원교회로써 지친 영혼에 쉼을 주는 동시에, 세계 선교에 일익을 담당하길 꿈꾸는 비전이 있다.
주님께 감사할 것은 늘 모자람이 많은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충성된 일꾼들이
모여 종에게 힘이 되어 주며 받은 사명대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바울처럼 필자도 충성된 성도들을 일일이 호명할 수는 없지만 몇 분은 기억해
본다. 목사가 자랑할 것이 무엇이 있으랴! 먼저 종이 기도하고 목회계획을 의
논 할 때면 "목사님 좋으신 대로 하시지요" 하고 기꺼이 목사의 팔을 들어
주시는 가이오와 같은 장로님이 계시다. 또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며 늘 감
사함으로 넓은 교회의 동산을 자신의 집이나 과수원 보다 더 아끼고 돌보시는
79세의 할아버지 집사님,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매일 새벽기도 약 1시간 전에
나와 불을 켜고 주의 종이 기도 하는 자리라며 강대상 앞 방석의 꺼진 솜을
부풀어 올리려 다독거리고 털고 펴며 정성을 다해 정리해 놓으시는 분, 기도
제목이 있으면 남들 모르게 기도해 주시는 권사님, 새로운 계획이 선언되면
박봉에도 불구하고 힘껏 주님께 물질을 드리는 안수 집사님, 타 도시에서 직
장 생활을 하며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밤늦은 시간이 지만 섬기는 교회에서 기
도해야 한다며 피곤도 뒤로하고 교회를 찾아와 기도하는 부부, 선교지에 교회
를 세우려고 했을 때 "지난 밤 기도 중 주님이 협력하라 하신다" 며 자신이
그 일에 물질로 쓰임 받게 되어 너무 감사 하다던 성도, 나이가 많아 다른 일
은 못하지만 교회와 넓은 동산에 잡초를 뽑고, 정리하는 일은 하겠다는 최고
령 기관인 시므온과 안나 회원들...  오늘도 그들의 땀과 눈물의 흔적이 고스
란히 담겨있는 주님의 동산에 여러 종류의 꽃들이 피었다. 넓고 아름다운 동
산에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지저귄다. 그러나 동산의 그 어느 꽃보다 어떤 새
보다도 내게는 주님께 영광 돌리며 희생하는 성도들이 자랑이요 면류관이다.
그들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도 주님의 교회는 살아서 약동하며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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